[알짜건강정보] 눈에 나타나는 몸의 이상 신호 5

몸 상태를 알려주는 창, 눈!
눈에는 다른 기관의 이상 조짐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 5가지 신호를 알아본다.

-불거진 눈

눈이 불거지는 증상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그레이브스병의 신호일 수 있다. 이 병은 눈이 충혈되거나 안구가 튀어나오고 손이 떨리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는게 좋다. 그레이브스병에 걸리면 눈이 충혈되거나 안구가 튀어나온다.

-처진 눈꺼풀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은 근육의 힘이 비정상적으로 약해지는 중증 근무력증일 수 있다. 특히 눈과 얼굴, 그리고 목 근육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씹고 삼키고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흐릿한 시야

시야에 검은 반점이 떠다니거나 밤에 더욱 눈이 침침하다고 느낀다면 당뇨병의 징후일 수 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당뇨병 망막증은 물론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어 안과 검사를 받는게 좋다.

-눈가 경련

아주 드문 경우로 다발 경화증 같은 신경계 질환의 신호로 눈가 경련이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은 대개 술, 담배, 카페인, 피로, 스트레스 등이다. 하지만 말하는 거나 화장실 가는 게 힘들다거나 하는 증상이 동반하는 게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노란 눈

눈이며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은 담즙의 분비와 배출이 원활하지 못할 때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눈이 노랗다면 간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지만 부분적인 노란반점은 햇볕에 의한 손상일 수 있다.

♦ 눈에 나타나는 몸의 이상신호들을 ‘알짜건강정보’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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