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57명.. 이틀째 3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발생해 이틀 연속 300명대로 나타났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공항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57명발생,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4만3535건 검사에 양성률 0.82%으로 평일보다 떨어진 주말 검사량이 일부 반영된 결과여서,  24일(수요일) 이후 결과가 확산세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1573명, 위중증 환자는 14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57명이 증가한 8만7681명이다. 국내 발생이 330명, 해외 유입은 27명이다.

국내발생 중 수도권이 252명으로 서울 118명·경기 122명·인천 12명 등이다.

비수도권은 강원 14명, 부산 12명, 충남 8명, 대구·경북·전북 각 7명, 광주·전남 각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세종 각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9명 중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7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2명이 확진됐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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