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산행… 건강을 위해선?


어제 대구가 낮 33.9도를 기록했죠? 오늘도 덥습니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 13~21도, 낮 최고 26~34도로 어제보다 약간 더 덥다고 예보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이고 부산, 울산은 나쁨 수준. 봄볕이 뜨거워지면서 오후부터 자외선, 오준 지수 모두 ‘나쁨’ 수준입니다.  
요즘 주말 산마다 등산 즐기는 분들로 북적이죠? 산은 의외로 사고가 잦은 곳입니다. 산을 가볍게 보다가는 무릎, 발목, 허리 등에 골병들기 십상입니다. 가급적 오늘부터, 늦었다면 다음 주부터라도 산행의 건강수칙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산을 오를 땐 가급적 녹색이나 회색, 갈색 계열의 등산용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쓰는 게 좋습니다. 가방 안에는 휴대전화 배터리와 호루라기, 수건과 마스크, 비상응급약품 등을 넣어두는 것 잊지 마세요. 등산을 할 땐 시원한 소재의 속옷 위에 여러 겹을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도 기본이겠죠? 등산 시작하기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시고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워밍업은 산 아래에서뿐 아니라 집을 나서기 전에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등산 후에도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등산 사고의 상당수는 술 때문에 생기는데, 등산 전이나 산에서 술 마시는 만용 부리시진 않겠죠? 여름에는 등산 때 탈수가 유발되기 십상이어서 하산 뒤 과음하면 십중팔구 사고가 납니다. 여름 산행 뒤 과음은 냉각수 없는 엔진을 과열시키는 격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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