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대한뇌졸중학회 김용재 회장

대한뇌졸중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된 은평성모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 [사진=은평성모병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가 대한뇌졸중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이다.

김용재 신임 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의료계 변화에 맞춰 학회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면서 “오는 20일 열리는 춘계학술대회도 학문의 깊이를 넓힐 수 있는 알찬 모임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현재 은평성모병원 신경과에서 뇌졸중, 두통, 치매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이전에는 이화여대 의대 신경과 주임교수,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지내며 뇌졸중센터의 ‘JCI CCPC’ 인증을 이끌었다. 대외적으론 미국 신경초음파 인증의로 대한신경초음파학회장과 세계신경과연맹(WFN) 신경초음파 분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1998년 창립 이후 뇌졸중 극복과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연구, 교육, 진료에 매진해왔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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