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휴온스로 편입된 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의 종속회사로서 그룹의 비전인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과 발맞춰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있다. 의약품 위탁생산(CMO)등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휴온스생명과학은 그간 적자가 지속되는 등 부정적 이미지에서 탈피해 휴온스 특유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기업 이미지로 탈바꿈 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휴온스생명과학 민병복 대표는 “사명 변경을 통해 기업의 비전과 방향성, 체제 등을 새롭게 재정비함과 동시에 사업구조의 효율적인 개편을 이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휴온스 자회사로서 그룹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우뚝서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