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창립 83주년 기념식 개최…임직원 합심 강조

지난해 혁신경영으로 흑자전환 성공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은 서울 사무소와 제천 공장, 광교 연구소,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1941년 창립된 유유제약은 ‘한발 앞선다(One Step Ahead)’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약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작년부터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문의약품 등에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을 전방위 활용하는 등 혁신경영 체제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실적 매출액 1372억원과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 달성에 성공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혁신경영 체제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유유제약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자리매김하는 그 날까지 임직원 모두 합심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이날 유유제약은 35년간 근속한 이장훈 노조 위원장 등 총 31명의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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