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고려대 안암병원은 진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국제 환자에게 특화된 특별요율을 적용한다. 아사아나항공은 시즌별로 항공권을 5~15% 할인하며 1개의 추가 위탁수하물도 무료로 제공한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영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로 진료가 가능하며 해외 다수의 보험사와 연계해 국제 환자의 편리한 진료를 돕는다. 또한, 병원-공항 간 이동 픽업 등 국제 환자의 편의를 위한 진료 외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해외 환자들이 한국의 뛰어난 의술과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