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 약제학회 제제기술상 수상

(왼쪽부터) 구본철 칼라콘코리아 이사, 강원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원권연 한국약제학회 회장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가 약제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는 지난 11월 20일 11월 30일에 The-K Hotel Seoul 본관에서 개최된 ‘2023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행사에서 강원호 대표가 제제기술상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대표이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에 공헌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상은 2021년 발매해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이상지지혈증 치료제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 제제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유나이티드 관계자는 “2000년대 이후부터 개량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가스티인CR정’ 등 17개의 개량신약 및 신제제 개선품목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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