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바로팜과 손잡고 이커머스 공략

유유제약과 바로팜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이 약국경영 토탈 솔루션 플랫폼 바로팜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는 이커머스 사업 모델을 본격화한다.

유유제약은 피지오머, 타나민 등 일반의약품 23종과 눈앤굿, 인사메디 등 건강기능식품 14종을 공급한다. 바로팜은 플랫폼 내 유유제약 브랜드관을 별도 구축하고 회원 약국에 유유제약 제품을 총괄 판매한다.

바로팜은 약사가 만든 의약품 주문통합 플랫폼이다. 품절의약품 재입고 알림, 약가인하 자동보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런칭 2년여 만에 1만8000여개 회원 약국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부터는 20여개 제약사와 코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은 다각적인 검토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온라인 유통 및 판매에 주력하는 이커머스본부를 신설했다”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 진입해 유유제약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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