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 활성화 이끄는 의대 교수

[바이오인물] 입셀 주지현 대표

주지현 대표 [사진=입셀]
입셀 주지현 대표가 ‘2023 바이오산업의 날’에서 고용창출 부문 바이오산업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주 대표는 바이오 기술 개발 및 기업 활동을 통해 바이오 벤처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 채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등 업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주 대표는 현직 의사이기도 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줄기세포,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등의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해왔다.

병원에서 운영하던 유도만능줄기세포연구소를 바탕으로 2016년 국내 최초 ‘유도 만능 줄기세포’ 기반 스타트업 입셀을 설립한 그는 이후 골관절염 등 난치병에 대한 줄기세포치료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입셀은 남유준 부사장이 지난 24일 열린 ‘제13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컨퍼런스’에서 2023년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유공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각 부처에서 연이은 표창으로 기술력 및 공헌을 인정받았다.

    장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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