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수액 240만 상자에 안전 문구 새긴다

지난 8월부터 캠페인 이어가

안전문화 확산 위한 체결식 현장 [사진=HK이노엔]
HK이노엔이 수액제 상자에 안전 일터 정착 문구를 삽입하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이어간다.

HK이노엔은 최근 충청북도 음성군에 소재한 대소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와 이점석 충주고용노동지청장, 심미경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의 대소공장에서 생산하는 85종의 기초수액 및 종합영양수액 약 240만 상자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 문구가 삽입된다. 이 캠페인은 HK이노엔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앞서 협약을 맺은 오송공장의 수액제까지 합하면 약 540만 상자에 안전 문구를 넣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당사는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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