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건기식 ‘마이니’, 우수 디자인 인정받아

제품 속성 패키지에 표현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일동제약 ‘마이니 딥슬립 이뮨’과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인 ‘마이니 딥슬립 이뮨’과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이 ‘우수 디자인(굿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디자인 우수상품에 대해 ‘GD 마크’를 부여한다.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딥슬립 이뮨과 부스터 비타민은 일동제약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 시리즈’ 신제품이다. 딥슬림 이뮨은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락티움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는 테아닌 등을 넣어 숙면을 돕는다. 부스터 비타민은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과 비타민 A,C,D,E,K 등 총 21종의 기능성 원료가 함유된 제품이다.

일동제약은 건강기능식품의 케이스 상단에 성분과 내용량 등을 표시해 소비자가 제품의 속성을 직관적으로 알도록 디자인했다. 하단에는 브랜드 심볼과 마이니 글자를 음소로 나눴고, 7개의 사각형에 배치해 1주일을 나타냈다. 밀고 닫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포장 낭비도 줄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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