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양산부산대병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양산부산대병원 김영아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립장기조직혈핵관리원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9월 11~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소아청소년 뇌사추정자 관리와 장기기증자 발굴 등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기증 활성화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27일 “생명을 나누고 천사가 된 빛나고 소중한 아이들, 사랑하는 자녀와 이별하는 슬픔 속에서도 숭고한 결정으로 아픈 아이들이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 보호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2011년 ‘뇌사판정대상자 관리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함께 뇌사 기증자 발굴과 관리 등을 발전시켜왔고, 2021년 11월부턴 뇌사 추정자 전자 통보 시스템을 도입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뇌사 기증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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