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의료진 대상 화상 플랫폼 ‘비아링크’ 캠페인 시작

올해 10주년 맞아...국내 첫 의료진 대상 1:1 정보 제공 채널 운용

[인포그래픽=비아트리스 제공]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약학 정보를 제공하는 화상 플랫폼 ‘비아링크(ViaLINK)’의 10주년을 기념해 ‘시작-약속-전달-가치’ 캠페인을 시작한다.

2013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비아링크는 의료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비아트리스 제품에 대한 최신 정보뿐 아니라, 국내외 치료지침 등 깊이 있고 폭넓은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비아링크 담당자와 의료진은 1:1 화상 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시작-약속-전달-가치’는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의료진과 처음 만나 상호 약속에 따라 환자 진료 및 처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의료진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아트리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년 간 비아링크의 성과들을 되짚어 보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2013년 국내 첫 번째로 시작된 1:1 원격 화상 플랫폼인 비아링크가 총 7500명 이상의 의료진들에게 1:1로 의약학 정보를 제공한 누적 횟수는 41만5000회 이상으로 소개됐다.

또한 의료진의 평균 이용 기간은 36개월 이상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신경병증성 통증, 골관절염, 우울증 등 5가지의 만성질환 관련, 100여 개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공간 제약이 없는 비아링크를 통해 의료진들과 함께 환자 중심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다짐 등이 일목요연하게 소개됐다.

회사가 실시한 비아링크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비아링크를 사용한 의료진 중 90%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질환 및 제품 정보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 우수 △1:1 화상 플랫폼 담당자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능력 △의료진이 관심 있어 하는 질환 및 제품과 관련된 심도 있는 정보 제공 등의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비아트리스는 의료진의 진료과·전문분야 등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유한 비아링크 전담 디지털 이노베이션팀을 운영 중에 있다. 의료진의 필요에 따라 의학부가 의료진에게 질환 중심의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채널인 엠투엠링크(M2MLINK)로 연결해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의약학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빌 슈스터 대표는 “디지털 혁신은 채워지지 않는 헬스케어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족시키는 데 있어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의약학 분야의 의료진 관심과 상황에 맞춰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더 나은 의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비아링크 10주년을 맞아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오는 7월과 9월 서울과 경주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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