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에 최종순 교수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 국내 권위자

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가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2년간.

최종순 고신대복음병원 교수(가정의학과).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최 교수는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의 국내 권위자로 그동안 노인병 치료와 암 환자의 통합보완요법 활성화에 힘써왔다. 대한통합암학회 부회장,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지회장도 지냈다.

현재 고신대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 병원이 제4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는 데도 힘썼다.

그는 “노인 인구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노인들 건강한 삶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대”라며 “학회를 잘 이끌어 우리나라 노인병학회의 발전뿐 아니라 100세 건강의 지킴이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사진=대한노인병학회]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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