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내년 예산 6765억원…’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중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 규모가 올해
보다 125억원 증가(1.9%)한 676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2332억원) ▲바이오헬스 안전관리·혁신성장 기반 확충(1672억원) ▲마약류 관리 강화와 필수 의약품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248억원) ▲미래 안전 규제 선도를 위한 규제과학 기반 확대(370억원)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2023년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식약처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예산으로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 6694억원에서 71억원이 더해졌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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