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과일 손쉽게 먹는 방법

채소와 과일에 손이 잘 가지 않는다면 곡물로 만든 주식에 섞어먹거나 주스, 스낵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섭취하기 수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일 채소를 먹어야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많은 양을 매일 먹기란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꾸준히 식물성 식품을 섭취할 수 있을까. 떤 방식으로 요리해 먹는 것이 좋을까.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몇 가지 섭취 방법을 보도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주식에 섞기

사람들이 매일 먹는 음식은 곡물이므로 이에 섞어 먹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밥, 면, 빵 등 곡물로 만든 주식에 채소나 과일을 섞어 먹는 것이다. 국수를 먹을 때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채소를 넣고 끓이는 방식이다. 식사 대용 시리얼이나 요거트에는 베리류 과일을 함께 넣어 먹으면 좋다.

 

◆ 반찬에 섞기

달걀 프라이를 반찬으로 먹는다면 보통 기름을 두르고 계란만 굽게 된다. 채소를 먹으려면 달걀 프라이 위에 양파와 같은 채소를 함께 올려 구우면 된다. 또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갠 채소는 잘 먹는다면 이런 요리를 할 때 가급적 최대한 많은 채소를 올리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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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초콜릿과 함께

당분 함량이 적고 카카오 성분이 높은 다크초콜릿은 단맛이 적다. 이럴 때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 과일이다. 다크초콜릿을 중탕해 과일을 찍어 먹으면 천연 당분과 섬유질, 항산화성분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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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서 마시기

평소 음료를 좋아하면 과일을 갈아 마시는 방법이 있다. 시중에 파는 과일음료는 당분 함량이 높아 몸에 해롭다. 반면 생과일을 갈아 100% 과일로만 이뤄진 주스를 1/2잔정도만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오렌지, 포도, 딸기, 바나나 등 본인의 취향에 맞는 주스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스낵 만들기

군것질을 하고 싶다면 소금이 많은 감자칩 대신 직접 구운 채소를 먹는 방법도 있다. 당근이나 고구마를 최대한 얇게 썰어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약간의 소금을 친 다음 오븐에 구우면 아삭아삭한 스낵이 된다.

 

    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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