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그만… 젊어 보이는 방법 4가지

노화 과정을 늦추고 건강하게 10년은 젊어 보이려면 저지방 다이어트와 탈수 증상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40대가 되면 남녀 모두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이때부터 적절한 영양소 공급과 운동을 하지 않으면 1년이 지날 때마다 6개월이 더 늙는다는 연구도 있다. 잘 관리하지 않으면 60세가 됐을 때 70대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노화 과정을 늦춰 10년은 젊어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 정보 사이트 ‘올드스쿨뉴바디닷컴(oldschoolnewbody.com)’이 4가지 방법 소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저지방 다이어트는 잊어라

지방 섭취를 줄이는 다이어트 법이 수년간 유행을 이뤄왔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 뚱뚱해지고 병에 더 많이 걸렸으며 설탕 탄수화물에 더 중독됐다.

 

지방은 두려워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 껴안아야 한다. 지방은 ‘파워 호르몬’을 재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체력 호르몬’으로 불리는 테스토스테론은 콜레스테롤과 식이지방을 섭취함으로써 생기는 직접적인 결과물이다.

 

신체는 필수 호르몬을 생산하기 위해 식이지방 콜레스테롤을 필요로 한다. 저지방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핼쑥하고 여위고 약하다. 또 자주 병에 걸린다. 외식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식사 때마다 음식량 등을 계산한다. 저지방 다이어트는 잊자.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만성적인 탈수 증상을 피하라

은 나쁜 지방을 태운다. 또 공복감을 억제하고 피부를 새롭게 한다. 하루에 신선한 물 12온스(약 355㎖)만 마셔도 몇 주 안에 얼굴을 몇 년은 더 젊어보이게 할 것이다. 여기에 살을 뺄 수 있고, 에너지를 더 얻을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혹사당하는 콩팥과 간을 보호할 수 있다.

 

나이 탓을 하지 마라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90대에도 단순한 근력운동만 해도 근육이 수축상태를 지속하는 일 즉, 근 긴장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25세부터 9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근력운동 등을 통해 체력을 변모시킨 사례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나이 탓을 하는 사람들이 40세 이후에 급격하게 쇠락하면서 통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도전을 좋아하는 긍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하라. 도전하는 사람은 건강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적당히 운동하라

운동을 전혀 하지 않으면, 매년 근육조직을 잃게 된다. 점점 살이 찌고 군살이 축 늘어진 몸매가 된다는 뜻이다. 역기나 바벨 등을 이용한 저항력 훈련을 하는 게 좋다. 또한 유산소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트레드 밀 위에서 1시간 가까이 뛰는 등 운동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지 않다. 헬스장이나 체육관에서 1시간 이상 운동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짧은 시간 내에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골고루 하는 게 좋다.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적당량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 프로그램을 짜야 한다.

 

    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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