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이 멀었지” 잘못된 만남의 징후 5

연인과의 관계에서 자존심이 계속 상처 입거나, 가치관 충돌이 끊임 없다면 관계를 재고해보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랑은 남녀가 생기면서 시작됐다. 많은 역사적 선례가 있지만 사랑하는 이를 찾는 건 참으로 복잡 다기하다. 한평생을 함께 지내려 만난 사람과 관계가 어긋나면서 잘못된 만남이라는 경고등이 울려도 무시하기 쉽다. .

 

전문가들은 “데이트 초기에 잘못된 만남이란 징후가 나타나면 관계를 유지할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잘못된 상대와 데이트할 때 나타나는 징후 5가지를 소개했다.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당신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함께 하지 않으면 당신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느끼게 만드는 사람과 같이 있을 필요가 없다. 당신의 가치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늘 싸운다

며칠 침묵하다 말싸움을 한 뒤 헤어지는가. 서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더 이상의 수고와 손실을 막아야 한다. 상대방과 끝없는 언쟁으로 생기는 만성 스트레스는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스트레스 반응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모든 신체 과정에 지장을 준다. 이에 따라 불안, 우울증, 소화불량, 심장병, 수면 문제, 체중 증가, 기억력과 집중력 장애 등 수많은 건강 문제가 일어날 위험이 증가한다.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있지 않다

두 사람이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 서로 충돌하는 가치관은 뒤에 수많은 논쟁거리를 불러올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평화로운 가정을 유지하려면 가치관이 동일선상에 있어야 한다.

 

미국의 인간관계 전문가인 레이첼 레이는 “소통과 친밀감, 존중, 사랑 등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다른 중요한 요소를 갖추고 함께 경험하고 추억을 만들어갈 파트너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며 “같은 가치관을 가질 때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불안감이 생긴다

불안, 걱정 등은 신체가 뭔가 잘못 됐다는 것을 알리는 방법이다. 끊임없이 불안감이 일어난다면 파트너와의 관계가 이런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지 심각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불안한 감정은 뭔가 옳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파트너와 함께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뭔가 경고음이 울린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신체적인 손상이 절대 수반되지 않는다.

 

친구나 가족이 찬성하지 않는다

친구들이나 가족이 둘의 관계를 탐탁지 않게 여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왜 그들이 찬성을 하지 않는지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친구들이 당신 파트너의 파란색 머리카락에 대해 못마땅해 한다면 무시해도 좋다. 하지만 친구들이 당신 파트너의 무례한 점에 대해 염려를 한다면 이런 지적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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