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바이오USA서 표적항암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세일즈

브릿지바이오파벨 프린세브(Pavel Printsev) 사업개발 디렉터 가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에서 기업 소개 발표를 하고 있다.

신약 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사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2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파벨 프린세브(Pavel Printsev) 사업개발 디렉터는 16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및 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항암 파이프라인인 BBT-176과 BBT-207(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을 비롯해 BBT-401(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등 주요 임상 개발 과제를 소개했다.

또 섬유화 및 암 질환에 집중하는 전략과 성장 비전도 설명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는 “40여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과 1:1 미팅을 하며 기술 이전을 비롯한 공동 개발, 신규 과제 도입 등 다양한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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