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회 ‘이것’ 먹으면 심장마비 위험 ↓

[사진=karzhanez/gettyimagebank]

매콤한 고추는 한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이죠.
된장에 푹 찍어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찌개에 송송 썰어 넣으면 개운한 맛을 더합니다.

그런데, 고추가 지닌 특별한 효능도 알고 계셨나요?
일주일에 네 번 고추를 먹으면 심장마비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진=blanaru/gettyimagebank]

이탈리아 지중해 신경의학 연구소(Istituto Neurologico Mediterraneo)가 2만 3,000명의 참가자를 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고추를 한 주에 네 번 이상 먹는 사은 심장마비로 조기 사망하는 위험이 40% 낮았습니다. 그중 심장마비로 숨질 위험은 40%, 관상동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34% 낮았죠.

연구진은 고추의 이런 효능은 캡사이신에서 비롯한 것으로 추측했다. 캡사이신은 매운맛을 내며 소염 작용을 하는 물질입니다.

 

 

[사진=IM_food02/gettyimagebank]

한편, 이번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른바 ‘지중해 식단으로 널리 알려진 이탈리아 중부의 몰리세 지역민이었습니다.

지중해 식단은 야채와 과일, 콩, 견과류, 생선 등을 주재료로 하며 올리브유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이 대종을 이루죠.

 

[사진=Zbynek Pospisil/gettyimagebank]

하지만 평소 지중해 식단을 즐기지 않더라도 낙심하지는 마세요, 식습관이 그다지 건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고추의 효능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건강한 식단은 심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매우 좋으니, 만약 평소 식습관이 좋지 못하다면 이를 함께 개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사진=baibaz/gettyimagebank]

이번 연구(Chili Pepper Consumption and Mortality in Italian Adults)는 ‘미국 심장병 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가 게재하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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