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성 지방간

정의

알콜성 지방간이란 술로 인한 간손상 중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지방간으로 간세포에 지방이 많이 침착되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셨을 때는 수일에서 수주일 이내에도 생길 수 있다. 지방간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으나, 그 정도가 심하면 피로감, 나른함, 식욕부진, 소화불량, 우측 상복부에 뻐근하고 누르는 듯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간기능검사에서도 이상을 보일 수 있다.

 

알콜성 지방간이라고 하여 모두가 감염이나 간경화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지방간은약으로 치료하는 병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다. 지방간이 완전히 좋아질 때까지는 술을 입에 대지 말아야 한다. 이밖에도 단백질과 비타민 등의 영양섭취를 충분히 하면 1~6주 이내에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

원인

알코올성 지방간은 체내로 흡수된 알콜의 대부분이 주로 간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발생하기 쉽다. 알콜이 지방간등 간장애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체내로 흡수된 알콜의 대부분이 간에서 주로 처리되기 때문인데, 섭취한 알콜의 대부분은 상부위장관, 주로 소장에서 흡수되어 체내로들어온다.

 

체내로 들어온 알콜은 혈액을 타고 급속히 전신의 각 조직으로 확산되어 얼굴이 벌개지고 맥박이 증가하면서중추신경을 취하게 만드는 약리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알콜의 효과는 알콜이 대사되어 다른 물질로 변하게될 때까지 지속된다. 한편, 술마신 사람 옆에 가면 알콜냄새가나는데 그 이유는, 흡수된 알콜의 일부가 대사되지 않고 폐를 통하여 배출되기 때문이며, 대체로 섭취한 알콜의 2∼10%는 대사되지 않은채로 호흡이나 땀또는 소변으로 배설된다.

 

알콜은 체내에서 크게 세가지 경로를 통하여 대사되는, 첫째는간세포의 세포질 속에 있는 알콜 탈수소효소에 의한 분해경로, 둘때는 소포체에 있는 마이크로좀- 에타놀 산화계, 그리고 셋째로 는 카타라제에 의하여 대사가 일어난다.

 

그러나, 실제로는 섭취한 알콜의 약 80%가 간세포의 알콜 탈수소효소에 의하여, 그리고 나머지 알콜의대부분도 간세포 속의 마이크로좀- 에타놀산회계에서 처리됩니다. 결국, 섭취한 알콜의 80∼90%는 간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과음은간에 심한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증상

알코올성 지방간은 무증상인 사람부터 심한 피로감, 우상복부의통증을 호소하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지방간의 증상은 무증상인 사람부터 심한 피로감과 우상복부의 통증을호소하는 사람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피로감은 알코올 때문일 수도 있고 간에서 노폐물이 잘 처리되지 않아일어날 수도 있는데, 우상복부의 통증은 지방이 축적되어 간이 팽창되면 간을 싸고 있는 막이 당겨져 발생하는것이다.

 

간에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신경이 없으나 간을 싸고 있는 막에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신경이 분포되어있는데, 지방 축적 때문에 간막이 팽창되어 신경이 자극되면 오른쪽 상복부가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을 갖게된다.

 

그 외에 상복부 또는 우상복부의 불쾌감이나 통증, 메스꺼움, 식욕부진,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나 이런 증상은 알코올자체에 의한 위장 장애 때문에 생겼을 가능성이 많아 이러한 증상이 지방간 때문에 발생하였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그러므로, 상습적인 과음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심한 피로감을 느끼거나 우상복부가 결리면한번쯤 지방간 발생을 의심하고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치료

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에는 금주가 최선이다. 일주일에 적어도이틀 정도는 금주를 하는 것이 간의 건장을 위하는 길이다. 지방간 치료의 기본은 금주와 영양 상태의개선인데 심하지 않은 경에는 금주만으로도 지방간이 급속히 좋아져 대개 3∼4개월 정도 금주하면 완치된다. 지방간이 급성으로 생기거나 알콜성 간염이 발병할 때에는 절대 금주를 하여야 하나 일단 지방간이 좋아지면 알콜을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과 같은 간절환이 있는 사람은 절대 금주를 하여야 하며, B형 간염이나 C형 바이러스 보균자가 과음을 지속하면 간암발생이증가하기 때문에 금주 혹은 절주를 하여야 한다.

합병증

지방간이 있는 상태에서의 계속적인 음주는 증상이 심해져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을 초래할 수 있다.

예방

금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 10∼20g이며, 맥주 1캔, 소주 반 병, 양주 2∼3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술을 마실 경우에는 간에 부담을 적게 주는 쇠고기, 달걀, 두부 등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고, 기름기가 많고 열량이 높은 안주 종류는 피해야 한다. 또한 간이 회복할 수 있도록 음주 횟수는 주1~2회 이하로 제한한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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