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률 절반 줄이는 건강 습관 4가지

 

간단한 건강 습관만 실천해도 암으로 인한 사망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미국 성인 13만6000여명의 건강 기록을 분석한 결과 건강한 생활습관 몇 가지만 실천해도 암 발생 위험을 낮추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절반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학협회 종양학 저널(JAMA Oncolo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따르면 암 발생은 20~40% 낮아지고 암으로 인한 사망은 절반이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이 제시한 건강 생활습관은 △금연 △1주일에 적어도 2시간 30분 정도 적당한 강도의 운동 △절주 △적정 체중 유지 등이다.

이 4가지 생활습관을 잘 실천할 경우 폐암으로 인한 사망은 80%, 대장암 30%, 전립선암 21%, 유방암 12% 등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절주의 경우 여성은 1잔, 남성은 2잔을 넘지 말아야 하고 체중은 체질량지수를 18.5~27.5 사이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체질량지수(BMI)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지수가 20미만을 저체중, 30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한다. 이런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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