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 붓기 뺄 땐 치질약? 알쏭달쏭 동안 비결

 

예전에는 생활연령(태어난 이후 1년씩 증가하는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사람을 동안이라 칭하며 그들의 비결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동안이란 표현이 식상할 만큼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동안 열풍이 분 이후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피부관리,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어난 탓이다. ‘항노화(노화방지)’에 대한 일반적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가 제공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 항노화 지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자.

노화를 치료하는 주요 성분은?= 레티노이드, 살리실산, 알파히드록시산, 아젤라산, 히드로퀴논, 코지산과 같은 유효성분은 모두 노화로 인한 피부 변화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 노화를 예방해 탄력 있고 생기 있어 보이는 얼굴을 만들고 한결 젊어 보이는 동안얼굴을 만든다.

눈가 붓기를 빼는 덴 치질약이 효과?= 치질치료제 중 눈 아래 풍선처럼 부푼 붓기를 빼주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든 종류가 있다. 또 피부를 탄탄하면서도 매끄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녹차티백도 눈가 붓기를 빼는 좋은 방법이다. 녹차에는 천연 항염증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있어 부풀어 오른 부위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단 이는 일시적인 방편에 불과하기 때문에 영구적인 해결책을 찾으려면 주사요법이나 시술요법을 고려해야 한다.

국소크림만으로 셀룰라이트 제거?= 피부 관리에 관한 흔한 오해 중 하나는 바르는 크림만으로 셀룰라이트를 없앨 수 있다는 착각이다.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탄력이 없는 셀룰라이트 부위에 국소크림을 바르면 일시적으로 셀룰라이트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림만으로 셀룰라이트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약물치료, 초음파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는데 심각한 케이스에는 지방흡입술과 같은 수술요법 치료가 필요하다.

다크서클 치료 방법은?= 유전적 요인, 피로, 스트레스 등이 다크서클을 형성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이다. 피부 아래 색소가 침착됐거나 혈관이 확장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인데, 다크서클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진다.

만약 피부가 얇은 편이라면 레이저나 복합파장을 이용한 IPL치료를 통해 변색을 완화하는 방법이 있다. 또 아시아인이나 흑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색소침착이 문제라면 히드로퀴논을 이용한 미백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볼이나 목의 늘어진 살은?= 피부가 많이 처졌다면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목에 두드러진 주름은 보톡스로 완화할 수 있고 나이아신마이드, 히알로론산, 헥사미딘과 같은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노화가 심하지 않은 피부상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화학적 박리와 항산화성분은 피부 변색과 칙칙해진 피부 톤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피부에 바르는 콜라겐 제품은 피부에 침투해 콜라겐으로 온전하게 축적되지는 않는다.

검버섯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은?= 히드로퀴논은 검버섯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성분 중 하나다. 표백효과가 있는 이 성분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것과 처방전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분되는데, 제품에 든 유독성 물질이 걱정된다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화학적 박리와 레이저 치료도 검버섯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콜라겐 생성에 가장 유효한 성분은?= 비타민 A 유도체인 국소 레티노이드는 노화로 인한 다양한 피부 증상을 개선하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 성분이다. 콜라겐 생성을 돕고 좀 더 탄탄하고 단단한 피부 상태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E, 알파하이드록시산, 베타하이드록시산과 같은 항산화성분도 피부 상태를 개선해 생기 있는 얼굴을 만든다. 하지만 이러한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면 폴리하이드록시산을 대신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이런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수분크림 도포량을 늘려야 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