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주고 건강에도 좋은 식품 5가지

요즘 살도 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봄이 되면서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건강을 해치면서 뱃살을 뺄 수는 없는 일. 운동과 함께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체중도 조절할 수 있는 곡물들이 최근 각광받는 이유다.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건강을 관리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식픔들을 소개했다.

검은콩 = 검은콩 한 컵에는 단백질이 15g 정도 들어있다. 붉은 고기의 동물성 단백질과는 달리 검은콩에는 포화지방이 거의 없다. 고기를 절제하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은 단백질이 부족하기 쉽다. 검은콩을 먹으면 부작용이 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이유다. 검은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줄여준다.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면 혈관 조직에 손상을 입히고 동맥경화나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귀리 = 통국물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통곡물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귀리(오트밀)다. 100g의 열량이 현미보다 적어 317kcal에 불과하다. 반면에 섬유질이 많아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상당해 과식을 막아줄 수 있다.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폴리페놀은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덜어주고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귀리의 마그네슘 성분은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렌틸콩 = 양쪽이 볼록한 렌즈 모양이어서 렌즈콩으로도 불린다. 몸에 좋은 지중해 식단으로 유명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다. 렌틸콩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게 먹어도 배고픔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렌틸콩을 자주 먹으면 과식이 예방돼 살이 찌는 것을 막아준다. 비타민 B, 철분 등영양소도 풍부해 자연스럽게 건강관리도 할 수 있다.

퀴노아 = 쌀보다 조금 작은 둥근 모양의 곡물이다. 채식 다이어트 중이거나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에게 단백질 공급원으로 애용된다. 퀴노아 껍질에는 면역력에 좋은 사포닌이 들어 있다. 잎과 껍질을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어 자주 먹으면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3도 풍부해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치아시드 = 사루비과의 일종인 치아에서 나오는 작은 씨앗이다.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알파리놀렌산(ALA) 등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다른 다이어트 식품과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많아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과식 예방에 도움을 준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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