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딸 때 부상 입지 않는 법 5가지

마개 분출 속도 80㎞에 달해

샴페인 병을 터뜨릴 일이 많은 시즌이다. 샴페인 마개가 ‘펑’ 하고 터지는 소리는 기분을 통쾌하게 해 주지만 조심할 점이 있다. 샴페인 병의 코르크 마개에 가해지는 압력이 생각보다 엄청나기 때문에 잘못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UPI통신은 지난달 31일 안과의사이자 미국 안과협회 대변인인 모니카 L. 모니카 박사의 도움말을 빌어 샴페인 병 따기 시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

모니카 박사에 따르면 “샴페인을 딸 때 가해지는 압력은 코르크 마개를 시속 80km로 날릴 수 있는 정도”라면서 “이 정도라면 코르크가 유리창을 박살내고 눈을 실명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긴급 안과 수술을 요할 수도 있는 부상을 피하기 위한 ‘샴페인 병 안전하게 따는 법’을 소개했다.

1.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을 따기 전에 7℃ 이하로 차갑게 하라. 병을 따뜻하게 하면 분출력이 더 커진다.

2. 병을 흔들지 마라. 흔들면 코르크 마개의 분출 스피드가 더 빨라진다.

3. 병을 45도 각도로 눕히고 병뚜껑 방향을 사람들이 없는 쪽으로 향해라.

4. 수건으로 병 윗부분을 덮고 코르크 마개를 쥐어라.

5. 코르크 마개를 눌러 터져 나오려는 힘을 약화시켜라.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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