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식품’ 계란, 통째로 먹으면 좋은 이유

신진대사 신드롬 개선 효능

계란의 식품 안전성 문제, 적정한 섭취량 문제는 오래된 논쟁 주제다. 그런데 계란을 통째로 먹는 것이 리포 단백질 수치를 개선시켜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신진대사 신드롬을 겪는 환자들에게는 이 같은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전체 국민의 34%가 신진대사 신드롬을 겪고 있다. 특히 운동량이 부족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이 신드롬에 더 잘 걸린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 마리아 루즈 페르난데즈 교수팀의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신진대사 증후군이 있는 중년 남녀들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매일 3개의 계란을 통째로 먹게 했으며, 다른 그룹에는 같은 양의 계란 대체 식품을 먹게 했다. 그 결과 계란을 통째로 먹은 그룹의 사람들은 저밀도 지단백 (LDL)의 수치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으며 대신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 지단백 (HDL)이 크게 증가했다.

계란 대체재를 먹은 그룹에 비해 LDL:HDL 비율은 크게 감소했다. ‘신진대사(Metabolism)’ 저널에 실렸으며 메디컬뉴스투데이가 25일 보도했다.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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