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제철…유자가 건강에 좋은 이유

[사진=Wako Megumi/gettyimagebank]
아침 출근길 짙은 안개를 주의해야겠다. 아침 기온은 철원 2.1도 등 어제보다 10도 가량 뚝 떨어졌다. 낮 기온은 전국 13~20도로 어제보다 2~4도 가량 높겠다.

☞오늘의 건강=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유자는 요즘같이 추워지는 계절에 감기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보약 같은 과일이다. 유자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 있고,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

유자에는 100g 당 비타민C가 105㎎ 들어 있다. 이는 레몬의 3배, 사과의 25배나 되는 양으로 감기 예방, 피로 회복, 피부 미용에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비타민C는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동맥경화, 혈관 노화도 억제하는 등 항산화 작용도 한다.

특히 껍질에는 비타민P라고도 불리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비타민C의 흡수를 돕고, 비타민C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혈압을 안정시키고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뇌졸중,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유자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과잉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유자 100g에는 칼륨 262㎎이 들어있다. 콜레스테롤이 고민이라면 유자를 가까이 하자. 식이섬유인 펙틴도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

한편, 유자는 신맛이 강해 대개 유자차, 잼, 드레싱, 향신료, 조미료, 식초 등 가공을 해서 먹곤 한다. 신선하게 즐기고 싶다면 즙을 내 마시는 방법이 있다. 유자를 잘라 즙을 내 물에 타서 마시는 것. 컵에 유자즙과 물을 2:8 비율로 섞은 다음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시면 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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