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검사

설명

1905년 프랑스의 비네가 정신박약아를 일반아동으로부터 판별하기위하여 작성한 것이 지능검사의 시작이다. 지능검사는 그의 목적으로부터 일반적 지능검사와 진단용 지능검사로나눠지고, 실시방법에서 개인용(개별식)과 집단용(단체식)으로분류되고 또 문제의 내용으로부터 언어성검사(A식 또는 α식)와 비언어성검사(B식 β식)로 나눠진다. 지능검사의 결과의 표시법은 정신연령(mental age, MA), 지능지수(intelligencequotient, IQ), 지능편차치(intelligence standard score, ISS)등이있다.

 

지능검사에는 역사적으로 비네식과 육군식의 두 계통이 있다. 비네식은검사자가 개별적으로 한 개 문항씩 질문을 하면 이에 대하여 피검사자가 말이나 행동으로 응답하는 방법(개별식, 문답식)이고, 육군식은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인쇄된 문제용지를 사용하여 피검사자가 소정의 시간 내에 되도록 많이 바르게(시간제한법) 회답을 기입한다(필기법).

 

한국 최초의 지능검사는 1954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심리연구실에서제작한 간편 지능검사이다. 간편 지능검사 이후 다수의 집단 지능검사가 출현하였는데 비교적 최근에 표준화된지능검사로는 한국행동과학연구소가 1984년에 전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작한 KIT-S 지능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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