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니

설명

생후 7~8개월부터 약 2년반 동안에 나와 7~12세에 차례로 빠져서 새로운 치아로 교환되는 치아로, 20개가 존재한다. 색조는 백색 또는 청백색을 띠고 있다. 치관 길이는 짧지만, 근원 심경은 비교적 크며, 맞붙어 있는 치아면 접촉으로 인해 치경부 협착이 현저하다. 젖니가나오기 시작할 때 감기에 걸린 것처럼 열이 날 수 있고, 침을 많이 흘리거나 잇몸이 근질거려 보채는아기도 있다. 이럴 땐 찬물로 젖니를 마사지해 주면 좋다.

 

또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밤중에 수유하는 것을 가급적 피해 젖니가썩을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 젖병을 장기가 물고 있는 아기는 치아 우식증에 걸리기 쉽다. 젖니가 상하면 밑에 있는 간니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밤중 수유를 끊고 가제 수건을 이용하여 이를 닦아준다. 단맛이 강한 초콜렛, 사탕 등을 먹게 되더라도 가급적 늦게 먹도록하는 게 좋다.

 

제일 유구치의 뺨쪽에는 치경부 부근에 띠 모양의 팽대부(치대)가 있다. 유구치근의 근분기부 바로 아래는 후속 영구치의 치배(齒胚 치아를 만드는 싹)가 있기 때문에, 치근(이 뿌리)은 열려있다. 치근은 연령에 따라 점차 흡수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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