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시간

설명

몸에 상처가 나서 출혈이 있었을 경우에 피가 멎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출혈시간이라고 한다. 사람의 몸에 상처가 나서 출혈이 있을 경우에 이것을 막고 피를 더 이상 나지 않게 하는 것을 지혈이라고 한다. 지혈의 과정에는 크게 두 가지 단계가 있다. 첫 번째 단계는 혈소판들이상처가 나서 손상된 혈관의 부위를 막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우선 혈관의 손상부위로부터 피가 나오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다음의 단계는 상처를 막고 있는 혈소판 위에 여러 가지 물질들이 작용해서 더욱 단단하게 하여 상처가 난 혈관에서 피가 새는 것을 영구히막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혈소판은 벽돌에 해당하는 것이고 두 번째 과정에 참여하는 물질들은 시멘트에해당하는 것이다.

 

이 두 과정이 완전할 경우에 지혈이 순조롭게 일어난다. 출혈시간은위에서 설명한 지혈의 두 가지 과정 중에서 첫 번째 과정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는다. 즉 손상된 혈관을막아주는 벽돌에 해당하는 혈소판의 기능만 정상일 경우에 출혈시간은 정상으로 나온다. 만약 혈소판의 기능에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자연히 출혈시간이 길어진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