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살인 진드기’ 기피제 출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야생살인진드기 기피제인 ‘잡스 아웃도어 미스트’를 출시, 약국 판매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잡스 아웃도어 미스트’의 주성분인 IR3535(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는 국내 최초 작은소참진드기(야생살인진드기) 기피물질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유아용 로션에도 쓰이는 성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잡스 아웃도어 미스트’는 미스트 타입으로 끈적이지 않으며, 신체, 의복, 가방, 기타 피복류 등에 거부감 없이 분무가 가능하다. 작은소참진드기(야생살인진드기)에 대해 6시간 지속의 강력한 기피 효과를, 모기에 대해 4시간 기피 효과를 보인다.

IR3535는 세계적 제약사인 독일 머크(Merck)사가 1975년 발견하여 제조한 방충제 성분이다. 천연 아미노산인 베타-알라닌(n-acetyl-N-butyl-ethyl ester)을 유도합성한 물질로, 미국환경보호청(EPA) 및 유럽 등 17개 국가에서도 허용 물질로 등록되어 있다.

‘잡스 아웃도어 미스트’는 미스트 타입의 작은소참진드기(야생살인진드기) 기피제로, 기존에 주로 사용돼온 성분인 DEET(디에칠톨루아미드)에 비해 ‘안전성’과 ‘끈적임’을 동시에 개선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SFTS 바이러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바이러스)는 감염 시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45.7%(2014년 질병관리본부 국내 SFTS 발표자료 기준)에 달해, 매년 야생살인진드기 관련 뉴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제품의 PM 김준령 과장은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SFTS바이러스는 해충기피제(잡스 아웃도어미스트)로 원천 차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봄철을 맞아 나들이,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농번기가 시작되는 만큼, 해충으로부터 인체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잡스 아웃도어 미스트’ 등 잡스 시리즈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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