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안 환경을 만드는 간단한 요령

물건을 정리하고 색채를 입히고 청소하라

집은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집은 신체의 연장”이라고 아파트치료법닷컴(

ApartmentTherapy.com)의 설립자인 길링햄라이언은 말한다. 24일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건강한 집안환경을 만드는 간단한 요령을 소개했다.

첫째 ,잡동사니를 치우라. 잡동사니가 많으면 당신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눈을

과도하게 자극한다.  물건이나 가구가 집안에 어지럽게 놓여있으면 마음까지

어수선해진다고 길링햄라이언은 말한다. 만일 가구가 동선에 방해가 되거나 청소하기

어렵다면, 전체적인 배치를 바꿔보는 것이 좋다.

둘째, 색채를 입히라. 집안에 색채가 부족하면 기분이 우울해지기 쉽다. 만일

방이 전체적으로 중간색으로 채워져 있다면 원색을 더하라고 그는 권장한다. 벽지나

가구를 20% 정도 더 선명한 색으로 바꿔도 큰 차이가 난다. 그는 “원색을 좋아해서

모든 장소에 배치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발 물러서서 볼 것을 권한다”면서 “원색은

조금만 추가하는 편이 싫증나지 않고 오래간다”고 말했다.

전체적인 조언은 매일 몇분만 투자하면 건강하지 못한 실내 공간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 몇 분이라도 청소하는 시간을 가지고, 물건별로 그것을 놓아두는

선반이나 수납함을 따로 지정해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침실에는 맑은 공기를

호흡살 수 있도록 공기정화기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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