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춘곤증을 몰아내는 지압법

머리 부위 혈자리 지압이 효과적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졸음에 두 눈꺼풀은 무겁기만 하다.

최근 영하권을 맴돌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우리 몸이 기온과 계절의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그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춘곤증이다.

하루 종일 졸리고 피로감에 시달리는가하면 식욕부진과 소화불량까지 나타난다.

특히 졸음이 쏟아지는 건 뇌에 충분한 산소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른한 오후 졸음을 떨쳐낼 수 있는 지압법을 알아보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김진성 교수(한방3내과 과장)는 “졸음을 극복하기 위해

머리로의 혈액순환이나 기혈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머리

부위 주요 혈자리를 지압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후두부의 움푹 들어간 부위인 풍지혈을 강하게 자극한 후 양

쪽 관자놀이에 태양혈을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며 “7번째 경추 아래부위의 대추혈,

어깨 승모근이 튀어나온 부위의 견정혈, 이밖에 견각골(어깨죽지뼈)의 맨 하단을

수평선으로 그었을 때 맞닿는 흉추에서 3cm 떨어진 격수혈을 자극하면 졸음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자주 사무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거나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접하는 것도 쏟아지는 졸음을 떨쳐내는데 도움이 된다.

 

춘곤증을 몰아내는 효과적인 지압

▽풍지혈: 후두부의 움푹 들어간 부위 또는 머리카락이 끝나는 부위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의 풍지혈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준다.

▽태양혈: 양쪽 관자놀이 부위인 태양혈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준다.

▽견정혈: 양 어깨 승모근(목과 어깨가 만나는 선의 중간지점)이 튀어나온 부위인

경절혈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준다.

▽대추혈: 목을 숙였을 때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위인 7번 경추 바로 아래에 위치한

대추혈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준다.

▽격수혈: 양 어깨죽지뼈 밑에 수평선을 그었을 때 만나는 선의 중심이 바로 7번

흉추(가슴뼈)이다. 이 흉추에서 양 쪽으로 1.5cm떨어진 곳에 위치한 격수혈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준다.

▽심수혈: 격수혈에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올라가면 심수혈이 위치해있다. 이

혈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준다.

김성준 기자 joonreport@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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