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궁합 잘 맞는 칵테일 5가지

핫초콜릿에 술 약간 더하면 추위 녹여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칵테일 한잔이 마음까지 녹여 준다. 칵테일은 재료가 간단해

집에서도 만들어 마실 수 있다. 미국영양협회의 대변인이며 영양사인 루스 프레치맨은

겨울철 추울 때 사람들이 즐겨 마실 수 있는 ‘5가지 칵테일’을 소개했다.

▽술이

약간 들어간 핫 초콜릿

핫 초콜릿에는 당분이 많다. 또 어떤 종류의 우유인지, 물이 섞였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지방과 칼로리 함량이 다르다. 시중에서 파는 핫 초콜릿은 일반적으로

당도가 높으며 알코올을 약간 더하면 몸을 덥힐 수 있다.

 

 

 

▽술을

섞은 사과주스

사과주스에는 노화방지 비타민이 들어있어 건강에 상당히 이롭지만 당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는 권하지 못한다. 사과 주스에 럼을 섞으면 한잔에

100㎈ 정도 된다. 탄산음료와 섞는 것보다 훨씬 건강에 좋다.

 

 

▽뜨거운

토디 & 뜨거운 위스키

스코틀랜드에서 감기약으로 먹는 뜨겁게 데운 토디는 칼로리가 높지 않다. 꿀에

탈 경우 꿀에 풍부한 미네랄은 면역력을 높이고 코 막힘과 부은 목, 뭉친 근육을

이완해주는 효과가 있다. 많이 마시면 감기는 낫지만 금세 취할 수 있다.

 

 

▽샴페인

칵테일

샴페인과 오렌지 주스를 섞으면 비타민C와 영양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알코올을

섞으면 주스는 칼로리가 두 배가 된다. 다이어트에 민감한 상태라면 경계할 대상.

 

 

 

▽아이리시

커피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위스키를 섞은 것이 아이리시 커피다.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

로비라운지에서 추위를 타는 승객들에게 제공한 데서 유래했다. 보통 아이리시 커피를

바에서 주문하면 크림이 얹어져 나온다. 지방과 칼로리가 높다. 또한 이것은 포화지방이어서

건강에 좋은 편이 아니다.

 

 

프래치맨은 “겨울과 친한 알코올이 섞인 칵테일 음료는 어떤 재료와 섞이느냐에

따라 칼로리 변화가 크므로 유의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미국과학웹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 마이헬스데일리 등이 30일

보도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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