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아이티 의료지원단 파견

9일부터 13일간 현지 봉사활동 실시

인하대병원은 4일 본원 3층 강당에서 ‘아이티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인하사회봉사단 의사 5명, 간호사 5명, 약사 2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적심자사와 함께 9일부터 21일까지 아이티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지원단은 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구성돼 외상 환자의

외과 처치뿐 아니라 긴급 수술도 할 계획이다.

    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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