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익사 757명, 야외 물놀이때 집중”

7, 8월 집중… 야외 물놀이때 특히 조심

질병관리본부는 2일 연중 익사사고가 7~8월에 집중돼 있다며 여름철 무더위에

발생하기 쉬운 익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10대 수칙을 대한응급의학회와 공동으로

제정, 발표했다.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익사 사망자 757명 중 329명이 7~8월에

사고를 당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92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익사사고 발생 장소는

수영장보다는 안전관리가 소홀한 하천 또는 바다가 많았다.

다음은 정부와 학계가 공동으로 제정해 발표한 물놀이사고 10대 안전수칙이다.

▽ 물놀이사고 10대 안전수칙

1. 여행을 떠나기 전 응급처치 요령을 충분히 익히기

2. 야외 물놀이를 계획할 때에는 물이 깨끗하고 자연 조건이 안전한 지역을 선택하기

3. 지역의 기상 상태나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거친 파도, 강한 조류 등에 주의하기

4. 가능한 안전요원이 있는 물놀이 장소를 선택하고 그 규칙을 따르기

5. 술을 마셨거나 약물을 복용 후에는 물놀이를 삼가기

6.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수영을 할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지켜보기

7. 혼자 수영하는 것은 피하기

8. 물속에서 갑작스런 사고를 줄이기 위해 수영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 하기

9.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보트, 수상스키, 래프팅 때에는 구명조끼 착용하기

10. 무리한 다이빙이나 깊은 물에서의 수영은 피하기

소수정 기자 crystals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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