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NGS 검사' 선별급여 축소...학계 "암 정복 핵심에 있는 검사"
중증암에 ‘필수’라는데…환자부담 커진 NGS 논란
'종합 암유전자 검사'라고 부를 수 있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가 기존보다 60만 원가량 더 비싸졌다. 지난 1일부터 건강보험 선별급여 항목이 축소하며 본인부담률이 일부 상향한 탓이다.
NGS 검사는 종양 조직이나 혈액 표본(액체생검)에 포함한 수백 개의 유전자를 한 번에 대량으로 처리해 빠르게 개인별 유전체를 분석하고 암 등의 질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