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이래 최초 연 누적 수주액 4조원 돌파
삼바 '잭팟'...역대 최대 1조7000억원 위탁생산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또 한번 일을 냈다. 이 회사는 22일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12억4256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절반에 가깝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