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유방암 예방하려면 생리 후 자가검진해요

국내 유방암 발생률에 관한 최근 보고를 보면 서울 강남과 서초의 유방암 발생률이 유독 높다. 환경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또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으로 자가검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우리나라 시․군․구별 암 발생 지도’에서 1999년부터 2013년까지 15년간 암…

종일 에어컨…몸에 찾아오는 불청객 4

에어컨을 가동하면 창문을 닫게 되는데, 이 때 환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찬 공기를 쐬면 건강에 좋지 않다. 요즘 같은 때일수록 실내 환기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1.관절염 에어컨 찬바람은 관절 주위에 있는 근육을 긴장시켜 뻣뻣하게 만든다. 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관절액이 굳기…

콜레스테롤 관리 하시나요?

콜레스테롤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콜레스테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적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려면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루 세 끼를 배부르게 먹기 보다는 여섯…

자기 회의, 비판…불안장애 신호 6

초조해지거나 불안해질 때가 있다. 이런 걱정, 불안 등의 증세가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그 정도가 강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 증상이 장애로까지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불안장애를 암시하는 신호 6가지를 소개했다. 1.끊임없이 자기 회의감이…

나이 들어서도 시력 지키는 방법 5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나빠지는 시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시력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각종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질병인 녹내장, 백내장, 연령 관련 황반 퇴화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시력을…

노화 인정할 때 노년기 행복해진다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라고도 불리는 마음 챙김. 현실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마음 챙김은 나이가 들수록 필요하다. 노화라는 받아들기 힘든 진실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음 챙김의 자세로 숨을 쉬고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감 등이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건강해지고 싶다면 제대로 걷자

걷기는 걸음마를 시작하면서부터 배우게 되는 본능적인 신체활동이다.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면 뇌졸중과 심장병 발병률이 줄어들고 폐활량이 좋아져 폐질환이나 당뇨병 등을 예방,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뼈의 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걷기 습관은 대부분 평생 유지가 되기 때문에 만약 걷는 자세가 잘못됐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딸꾹질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

딸꾹질을 하면 “너 혼자만 몰래 뭘 먹었느냐”는 우스갯소리를 듣기 일쑤다. 갑자기 목구멍에서 ‘딸꾹’하고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딸꾹질은 본인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생긴다. 미국의 의료 전문가인 안드레아 폴 박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딸꾹질은 배와 가슴 사이를 분리하는 근육인…

당신의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이유 3

살빼기는 힘들고 살찌기는 쉽다. ‘허프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핵심적 이유와 그 대책을 알아본다. 1.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당신은 황제 다이어트로 불리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를 실행하면 체중이 줄지만 그 이유의 상당 부분은…

ADHD, 틱장애…사기꾼이 사용하는 마케팅 7가지

서울 상암동에 사는 주부 이혜경(가명) 씨는 얼마 전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증후군)로 진단 받은 첫째 딸을 데리고 상담을 2번 다녀왔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는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약 복용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다른 치료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던 이 씨는 인터넷을 찾아 꽤 전문성 있어 보이는 치료 센터를 찾아 한 번 더 상담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