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선천흑암시(LCA)’ 환자 14명 중 11명 시력 개선 효과
선천적 시각장애, 유전자 고쳐 치료한다
실명이나 시력 저하를 초래하는 유전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의 시력을 향상시킨 실험적인 유전자 치료법이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태어날 때부터 시력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