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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박창범의 닥터 to 닥터]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보상 어떻게 될까?

허혈성 심장병이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하여 좁아지거나 죽상경화반(플라크)가 터지면서 갑자기 막히는 질환으로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다원인질환이다. 현재까지의 알려진 바에 따르면 허혈성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외에도 흡연과 함께 가족력, 그리고 과로나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 외에도…

면역력 강화하는 커큐민…선택의 기준은 ‘흡수율’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이 강할수록 바이러스나 세균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면역력이 충분히 강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에 더 쉽게 걸릴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감염이 될 경우 중증으로 발전될 위험이 높아진다. …

[허윤정의 의료세상]

방역의 정치, 정치의 방역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작년 12월 검체 680개로 신속항원진단키트를 검증했다. 결과는 민감도 29%로 낮았다. 민감도는 양성을 양성으로 판단할 확률을 말한다. 코로나19 감염 환자 100명을 검사했을 때 29명이 양성의 결과로 나왔다는 뜻이다. 서울대병원 연구진 또한 지난 1월 입원환자 98명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이번에는 1인당 검체 2개를 채취해…

코로나로 '집콕'하면 인지력 쇠퇴(연구)

팬데믹으로 인해 가족과 친구들과의 만남이 어쩔 수 없이 소원해 졌다. 특히 어르신들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홀로 지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났다. 만약 부모님의 기억력이나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예전같지 않게 느껴진다면 장기화된 고립 생활의 부작용일 수도 있다. 미국 ‘하버드헬스퍼블리싱’에 의하면 임상적으로도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인지력 쇠퇴를…

마스크 썼을 때 안경 김서림 방지하는 방법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한지 1년이 넘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답답함을 느낀다. 안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또 다른 성가신 문제를 감내해야 한다. 안경이 김이 서리는 현상이다. 마스크가 입김을 앞이 아니라 위로 보내기 때문에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매우 불편하다. 안경 김서림 방지를 위한 다양한…

구강위생 관리, 코로나 중증화 막는다 (연구)

구강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코로나 중증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꼼꼼한 칫솔질과 치석 관리, 구강세척 등 매일의 루틴은 구강 건강과 웰빙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팬데믹으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일이 되는 셈이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입에서 혈류로 직접 이동하면서 폐로 전달될 수 있다. 잇몸 질환을 앓고…

공중화장실서 물 내리고 바로 나와야 하는 까닭 (연구)

소용돌이치며 내려가는 변기 물은 눈에 보이지 않은 미세한 물방울(비말)을 공기 중에 뿜는다. 그 입자는 병원균을 품을 수 있다. 에볼라, 노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등은 소변, 대변, 토사물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미국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 등 연구진이 변기 물을 내리는 실험으로 공기 중에 흩날리는 입자를 분석했다. 변기 물을 내리면 비말은…

[허윤정의 의료세상]

코로나 방역, 신뢰와 투명성의 시소게임

방역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온통 백신에 쏠려 있다. 인도의 코로나19 백신 수출 중단 발표로 전 세계가 수급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지난 19일 오는 5월 중 아스트라제네카 166만 8000도스와 화이자 29만7000도스를 국제 백신 공동 구매·배분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공급받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홍남기…

대구첨복재단, 이뮨메드와 코로나19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이뮨메드는 지난 16일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COVID-19)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 및 섬유화 질환 치료제 개발 분야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구첨복재단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이뮨메드 안병옥 대표가 참석했다.…

코로나19로 등교 중지…아동·청소년 ‘확찐자’ 늘었다

학령기 아동•청소년들의 비만 관련 지표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중지 이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김미진 교수, 김은실 임상강사 연구팀은 비만을 진단받고,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 사이 최소 두 차례 이상 병원을 방문한 만 6세에서 18세 사이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체중을 비롯해 비만 관련…

[Dr 곽경훈의 세상보기]

외국인 혐오와 코로나19

몇 년 전, 아주 늦은 밤, 남자 셋이 응급실을 찾았다. 싸구려 점퍼와 낡은 청바지, 흙이 잔뜩 묻은 작업화의 남루한 차림과 어눌한 말투, 어색한 발음으로 미루어 외국인 노동자일 가능성이 컸다. 얼굴 생김새 자체는 한국인과 크게 다르지 않아 중국인 혹은 몽골인이라 판단했다. 또 그들 모두가 환자는 아니었고 두 명은 환자와 동행한 보호자에 해당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전후에 먹으면 좋은 음식 5

4월 6일로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이들이 백만 명을 넘어섰다. 주사를 맞으면 그 부위가 붓고 아플 수 있다. 두통과 피로, 구역질, 근육통, 한기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증상은 대개 몸이 면역을 구축하고 있다는 신호로, 며칠이면 사라진다. 섭생에 신경을 쓴다면 회복은 더 빠를 것이다. 항체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잘못된 자세가 부르는 ‘목 디스크’…예방법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등 전국이 3∼8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컴퓨터나 TV,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배달 음식 건강하게 먹는 법 4

코로나19 탓에 음식을 식당에서 포장하거나, 배달해 먹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나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두 끼 이상 밥을 사 먹는 이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 집밥만 먹는 이보다 49%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 먹는 밥은 튀기거나 볶은 음식이 많은 탓에 포화지방이 과하고, 간이 세서 나트륨이 많다. 게다가 대부분 메뉴가…

태극제약, 구강 살균 가글액 '포비돈 요오드액7.5%' 출시

태극제약이 입 안의 살균·소독을 돕는 구강용 가글액 ‘포비돈 요오드액7.5%’를 출시했다. 포비돈 요오드액7.5%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명 '빨간약'으로 잘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는 피부에 직접 발라 살균·소독하는 의약품의 주성분이다. 포비돈 요오드액7.5%는 인두염, 구내염에 의한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입 안 내…

코로나 팬데믹과 공존하는 '침묵의 팬데믹'이란?

매년 전 세계 70만 명이 '슈퍼버그' 때문에 사망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위협적인 존재다. 최근 미국의학협회 의료저널인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슈퍼버그에 대한 새로운 논문이 실렸다. 이 논문을 발표한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항생물질에 내성이 있는 슈퍼버그를…

재택근무 작업환경 개선 방법 6

코로나 시대가 1년 넘게 장기화 되면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있다. 집에서 근무하면 출퇴근 시간의 절약 등 장점도 있지만 새로운 고민거리도 생겨났다. 지난 1년 여동안 거실과 부엌 등을 사무실로 이용하면서 몸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생각보다 집안에서 일하는 것이 신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의 의료네트워크…

임신부 코로나 백신 접종, 아기에도 면역력 생긴다 (연구)

임신부가 코로나 백신을 맞아 항체를 형성하면 출산 전후에 탯줄 또는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듀크 대학교 산부인과 브레너 휴즈 박사는 “아직 피어 리뷰를 거치지 않은 예비 논문 여러 건에서 모더나와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임신부들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홈트' 용품, 제대로 관리하고 있나요?

팬데믹을 계기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 이른바 ‘홈트’의 인기가 부쩍 높아졌다. 운동기구를 공유해야 하는 헬스장에 다니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난 탓이다. 미국의 건강 매체인 ‘에브리데이 헬스’는 홈트라고 해서 무조건 방심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한다. 운동기구의 청소와 소독 등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