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몸매 동경하는 어린 아이들, 섭식장애 위험 높아질 수 있어
레깅스 입고 '허벅지 사이 틈' 뽐내...마른 몸 인증, 무슨 유행?
2010년대 SNS에서는 ‘Thigh gaps(허벅지 사이 틈)’가 유행했다. 다리와 무릎을 붙이고 섰을 때 허벅지 사이에 틈이 생기는 몸매 상태를 말한다. 그 열풍이 ‘레깅스 레그(legging legs)’로 다시 돌아왔다. 허벅지가 붙지 않은 것이 마른 몸의 상징이라 여겨지는 모양새다. 이런 인증 사진이 SNS에서 폭발적으로 늘면서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