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내 바이러스, 세균의 ‘황산염’ 분해능력 높이고...유전자도 암호화 ‘철벽 방어’
100세 노인에겐 이런 ‘비장의 무기’가 있었다?
100세 장수 노인의 장에는 각종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보호해주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장내 바이러스는 세균의 황산염을 분해하는 능력을 높여 밖에서 침입한 세균과 싸워 물리칠 수 있는 전투력을 향상시킨다.
미국 MIT·하버드 브로드연구소(Broad Institute of MIT and Harvard) 등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