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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괜찮아....신체 곳곳 노화에 대처하는 법

의과학발전이 아무리 발전해도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노화일 것이다. 노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저하되고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감퇴되는 현상이다. 외부 스트레스에 취약해지면서 점점 질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된다. 갈수록 피부는 처지고 잠은 달아나고 쑤시는 곳은 많아지는 등 신체 곳곳에 노화의 흔적들이 남게…

[임창섭 부산 대동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과장]

이제 장마철...채소 과일도 식중독 원인 된다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되었다. 비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고온 다습한 장마철엔 유해한 유독물질 및 미생물 때문에 생기는 감염성·독소형 질환 '식중독'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의 식중독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식중독 환자 수는 총 5160명이었으며 7월 식중독 환자가 1293명(25%)으로 가장 많았다.…

우유, 냉동 과채 등

살균 효과, 영양소 풍부...자연보다 나은 가공식품 4

‘자연식’, ‘유기농’ 등과 비교할 때 ‘가공한’ 식품은 왠지 몸에 해로울 것 같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거나, 인공 첨가물을 친 식품이 떠오른다. 실제로 초 가공식품은 몸에 해롭다는 연구도 많다. 프랑스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시리얼, 소시지, 청량음료, 과자 등 초 가공식품을 10년 넘게 매일 4종류 이상 먹은 사람은 사망 위험이 62% 더…

붉은고기·설탕, 젊은 성인의 대장암 위험 요인으로 드러나

2040 대장암 급증...‘이 두가지’ 피하면 예방?

최근 크게 늘고 있는 20~40대 젊은 층의 대장암(결장직장암) 발생에 붉은 육류, 설탕 등 두 가지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수닐 카마스 박사(소화기내과)는 “20~40대는 단백질, 탄수화물 대사에서 50대 이상과 큰 차이를 나타냈고 붉은 육류와 설탕이 젊은 성인의 대장암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튀기지 말고 찌거나 구워 먹어야

제철 감자, 건강하게 잘 먹는 방법

감자가 제철이다. 지금부터 10월까지 감자는 대단한 양념 없이 그냥 삶기만 해도 포슬포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영양소도 풍부하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 자료를 토대로 좋은 감자를 잘 골라서 조리해 먹는 방법을 알아봤다. ◇영양 풍부 감자는 ‘땅속의 사과’로 불릴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피부를 싱싱하게 가꾸고 면역력을…

실온에서 4시간 이상이면 버려야

여름철 보관에 특히 신경 써야 할 음식

야외 레포츠와 캠핑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다. 캠핑장을 비롯해 야외 활동 시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면 역시 먹거리다. 그런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야외에서 식재료를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식품을 매개로 한 질병이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덥고 습한 날씨에는 음식에 살모넬라, 톡소플라스마, 리스테리아, 노로 바이러스 등의 병원균이 번식하기 쉽다.…

생선, 통곡물, 과일 등

관절이 욱신욱신...염증과 통증 줄여주는 식품군 3

자가 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직 발병 원인이 불분명하다. 하지만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만성적인 염증과 통증이 동반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소염 작용을 하는 치료제로 완화한다. 음식으로도 염증과 통증을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런 식품들에…

동맥 내 지방 수치 떨어뜨려 심근경색·뇌경색 등 위험도 낮춰

수박 토마토 등 ‘카로틴’ 식품, 동맥경화증 위험 뚝↓

수박 등 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동맥 내 지방 수치가 떨어져 죽상동맥경화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오베르타 데 카탈루냐대(UOC)' 연구팀은 50~70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혈중 카로틴 수치가 죽상동맥경화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혈액 내 카로틴…

찌거나 볶거나… 요리하면 영양소 더 많아지는 채소 5

보통 채소 종류는 열을 가하면 비타민같은 영양소가 파괴되어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많은 채소에 적용될 수 있는 생각이지만, 우리의 상식과 달리 생으로 먹는 것보다 찌거나 삶는 등 요리를 하면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 채소가 있다. 채소 종류에 따라 요리를 제대로 하면 맛도 좋아지고 영양이 더 풍부해진다. 요리하면…

몸 밖으로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 보충해야

식중독, 자칫 하다간 입원…대응과 예방은?

여름철엔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많다. 식중독은 구토와 설사 등이 멈추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식중독은 개인위생 뿐만 아니라 식당의 불청결한 조리 과정으로도 걸릴 수 있어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식중독에 걸리면 증상이 더 심해질 것을 우려하며 물이나 음식을 멀리하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식중독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대장암 진단 전 소화기 문제, 스트레스, 혈변 등 나타나

스트레스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OO암‘ 증상?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여성이 대장암 3기를 진단받기 전 겪은 증상에 대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리 마혼(31)은 대장암 진단 전 스트레스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난 경험을 밝혔다. 틱톡에서 약 8만9000명의 구독자에게 대장암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그는 암을 진단받기 전 몇 년 동안 겪은…

치킨수프, 케일 샐러드 등

마음은 편안하게 뱃살은 쏙 빼주는 음식 4

그리운 옛 맛이 있다. 친숙하면서도 친근한 향수가 느껴지는 이 맛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삶은 감자나 옥수수처럼 밍밍하고 심심하면서도 웰빙에 가까운 맛을 향수 젖은 음식으로 생각하기 쉽다. 반면 젊은 사람들에게는 초등학교 앞에 죽 늘어선 떡볶이집의 달달한 떡꼬치나 단내 도는 솜사탕이 옛 맛일 수 있다. 이런 맛은 가슴 아릿한…

[오늘의 건강]

갑작스런 '지방간'에 놀랐다면?... 금주면 3개월 완치

오늘(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엔 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에선 늦은 오후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최근 국내 지방간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