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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소삼... 치맥... 폭탄주의 하루 한도는 몇 잔?

  올 연말에는 건강을 위해 회식 메뉴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1차 삼겹살과 소주, 2차 ‘치맥’에서 벗어나 건강 식단을 선택해 보자는 것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1차에서 소주와 삼겹살을 먹고, 2차에서 생맥주에 양념치킨과 감자튀김을 안주로 먹으면 보통 2466㎈를 섭취하게 된다. 이는 성인의 하루 권장열량(남 2400㎈, 여 1900㎈)을…

천연 자양강장제 호두, 피부도 매끈하게

  요즘 건강을 위해 자양강장제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은 각종 비타민제를 비롯해 단백질, 미네랄, 필수아미노산 등이 포함된 영양제나 드링크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럴 때 호두를 한번 먹어 보자. 호두는 몸이 허약하거나 병중, 병후의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 자양강장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호두는…

입 속이 마르고, 헐고, 혓바늘도 돋나요?

혓바늘이 돋아나 아프면… 입속이나 입술 등 입과 그 주변에 생기는 상처는 무심코 넘기기가 쉽다.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처가 오래가거나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면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 다른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들이 소개한 입에 생길 수 있는 증상들을 모았다. ◆입이 바싹바싹…

맥주에 땅콩, 다 이유가 있었네

  땅콩은 견과류 중 단백질 함유량이 가장 많다. 100g 당 단백질 함유량이 25.4g에 이른다. 피부보호와 위 건강에 좋은 나이아신도 많아 100g 당 17.0mg으로 성인 남성의 1일 필요량을 가볍게 채운다. 나이아신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위장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 땅콩의 나이아신은 숙취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술안주로…

사과보다, 키위보다도....배추에 월등한 이 것

무와 함께 대표적인 겨울채소인 배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약하게 소금을 뿌려 하룻밤 재워두면 100g(물기를 짠 것)당 비타민C를 29mg 이나 섭취할 수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사과(부사 기준) 100g에 포함된 비타민 C의 함량이 4mg, 키위는 27mg이다. 배추에는 사과의 7배가 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는 것이다. 배추의 비타민 C는…

미인의 과일 사과, 밤에 먹으면 독인 이유

위와 장에 부담 사과는 아침과 점심에 먹으면 몸에 좋지만, 저녁 때 먹으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다. 왜 그럴까. 아침에 먹는 사과가 이로운 것은 이 때 사과를 먹으면 포도당이 공급돼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머리가 잘 돌아가면 오전부터 일이나 공부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유기산의 일종인 사과산이…

불안, 두근두근... 카페인 중독 벗어나는 방법

  물 많이 마시고… 카페인은 현대인의 기호식품인 커피, 녹차, 콜라, 코코아, 초콜릿 등에 광범위하게 들어 있는 성분이다. 이런 카페인은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는 우리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이뇨작용을 통해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등 신체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하지만 많이 먹었을 때는 여러 가지…

매일 7,8회 과일 채소 먹으면 다음날 기분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수치 높여 화가 나거나 기분이 울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축 늘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다시 활력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특정 음식을 먹으면 다음날 활력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 전문지 ‘프리벤션’은 하루에 7~8회 정도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다음날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를…

겨울에 웬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실내 활동 증가로 전염 가능성 높아져 식중독은 주로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발생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절반 이상이 겨울철에 발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4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에…

트랜스 지방 제로? 상식을 뒤집는 식품정보

  기존 상식과는 다른 식품 정보 웰빙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게 식사하는 법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은지,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위해서 식단은 어떻게 짜야하는지, 개별 음식들에는 어떤 성분이 함유돼 있는지…. 여러 가지 상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크 초콜릿, 뱃살 줄이는 효과 확실하다

플라보노이드 성분, 지방 막아 초콜릿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줄이고 두뇌를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분 함유량이 높은 음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그 효능을 불신하는 인식도 만만치 않다. 초콜릿에 대한 시선이 상반된 가운데 이 흥미로운 음식에 대한 과학자들의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을 많이…

아직도 아침을 거르세요? 그건 아니죠!

아침 식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변비가 생기기 쉬우며, 뇌 활동도 저하되면서 쉽게 졸린다. 또한 점심과 저녁에 과식을 하기 쉽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장기간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아침에 찾아올 배고픈 상태에 대비해 영양분을 피하지방 형태로 미리 저장해두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건너 뛰게…

호흡기 위협받는 요즘, 브로콜리를 드세요

호흡기질환 예방에 도움 날씨가 쌀쌀해졌다. 환절기가 되면서 온도와 습도가 떨어지고 여기에 중국 발 스모그에 미세먼지까지 섞여오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질병이 있다. 바로 감기나 폐렴, 또는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호흡기질환이다. 특히 머리카락 굵기의 6분의 1에 불과한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까지 깊숙이 침투해 천식과 호흡곤란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의…

건강은 물론 살빼기도 좋은 슈퍼푸드 7가지

  베리류·아보카도·연어… 슈퍼푸드(Super Food)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 음식을 말한다. 슈퍼푸드는 뼈를 만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시력을 개선하고, 정신도 맑게 유지해준다. 이뿐 아니라 슈퍼푸드는 체중을 줄여주고 몸매를 유지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우리 몸 지켜주는 컬러 푸드 속 ‘제7의 영양소’

  최근 컬러 푸드가 몸에 좋은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컬러 푸드에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라는 식물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이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이다. 채소, 과일의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 보라색 등 식물 고유의 컬러 속에 함유되어 있으며 약 2500…

지중해 식단, 청춘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생선·과일·견과류·올리브오일… 지중해식단으로 식탁을 꾸리면 노년기까지 질환 없는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연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육류대신 콩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오일로 지방을 섭취하면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식단이 바로…

당근 토마토는 남자의 식품? 생식능력 강화

  생식 능력 향상시켜 아기를 갖고 싶은 남성이라면 당근과 토마토를 많이 먹는 것이 좋겠다. 당근과 토마토 등이 남성의 생식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로체스터대학의 연구팀이 대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당근 속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정자의 이동성, 즉 난자를 향해 헤엄치는 능력을…

11월 제철 음식, 제대로 골라 먹으려면

  맛과 건강에 모두 좋아 11월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최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는 11월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을 소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11월 제철 음식 중 대표적인 해산물은 과메기, 꽁치, 고등어, 꼬막, 가리비, 도미, 대하, 굴 등이 있다. 또 배, 무, 사과, 유자, 귤, 석류 등…

당뇨 심장병에 치매도...무서운 비만 합병증

  비만으로 인해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 심장병,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이상) 등에 걸릴 수 있다. 내장지방은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위험인자로도 알려져 있다. 수면무호흡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대장암, 유방암,…

여성 최대의 적 골다공증, 이렇게 막아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여성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은 무엇일까. 유방암, 심장병, 당뇨병 등을 꼽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골다공증이다. 50세를 넘는 전 세계 여성 3명 가운데 1명이 이 병으로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한다.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의 존 카니스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