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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나운 공기 속으로…’ 겨울철 달리기 요령

  준비물 잘 갖추고 파트너와 함께 평소에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도 겨울철 아침에 추운 야외로 나가 달릴 용기를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적절한 준비만 갖춘다면 겨울이야말로 달리기에 좋은 때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프리벤션이 2일 소개한 ‘겨울철 달리기를 위한 5가지 팁’이다. ◆필요한 준비물을 갖춰라=겨울철 달리기를 위해서는…

박용우 박사가 직접? 다이어트 식품 개발 화제

  MBC 교양다큐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MBN 오락프로그램 ‘황금알’ 등에 출연하며 ‘국민 주치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용우 박사(가정의학과 전문의, 리셋클리닉 대표원장)가 요요현상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줄곧 비만 연구에 몰두해온 박용우 박사는 수많은 TV 프로그램에서 쉽고…

미세먼지에 황사까지…새해부터 오염 비상

  겨울에 드문 황사 발생 새해 첫날부터 겨울에는 드문 황사가 발생했다. 환경부와 기상청은 지난 1일 “12월30~31일 몽골과 중국 북동 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1일 새벽부터 우리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황사와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으로 1일 수도권과 백령도의 미세 먼지 일평균 농도는 106~159㎍/㎥을…

“새해는 날씬하게, 멋있게” 체지방 줄이는 법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몸 안에 쌓인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운동 시간은 30분 이상이어야 한다. 10분 이내의 짧은 운동은 효과가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 몸은 일반적으로 운동을…

사무직 여성 엉덩이 허벅지 비만 막으려면

  틈틈이 몸 움직여 줘야 추운 겨울철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무직 여성이 자신도 모르게 불어난 허벅지와 엉덩이 살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배, 여성은 허벅지와 엉덩이 살이 찌기 쉬운 부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사무직 여성들은 허벅지와 엉덩이에 유독 살이 더 늘어날 수가 있다.…

설탕 중독성 장난 아니네…술·담배와 비슷

  보상 관련 뇌 영역 활성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줄여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번 자제하기 힘든 것이 바로 설탕과 지방이다. 설탕과 지방 둘 중에 중독성이 더 강한 물질은 어떤 것일까. 최근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설탕의 중독성이 훨씬 강하다. 미국 오리건연구소 연구팀이 마른 체격의 청소년 106명을 대상으로 지방과 설탕을…

올해의 슈퍼푸드는 견과류…그 중 제일은?

  호두·아몬드·잣·땅콩 등 2013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올 한해를 대표할 만한 슈퍼푸드(Super Food)에는 어떤 게 있을까.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 음식을 말한다. 슈퍼푸드는 뼈를 만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시력을 개선하고, 정신을 맑게 유지해준다. 이뿐 아니라…

운동해도, 굶어도 안 빠지는 살…’이 것’ 때문?

다이어트를 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져 지방을 몸 속에 축적시키게 된다. 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졸이 몸의 수분대사를 방해하면서 부종을 일으켜 물만 먹어도 쉽게 붓고 비만을 유발하게 된다. 일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으로 풀려고 하는데, 대부분 단 음식, 과자 등…

“콜레스테롤 개선” 식약처, 마늘 기능식품 공인

  마늘이 건강기능식품으로 공인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 내용으로 마늘을 건강식품 기능성원료로 인정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지난 27일 행정예고 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농진청이 연구개발한 마늘의 효능·효과에 대해 안전성과 기능성 등을 검토한…

1스푼만 먹어도….! 조심해야 할 간식 4가지

우리가 즐겨먹는 간식과 말린 과일을 1스푼(30g 정도) 먹으면 거의 밥 한 공기와 같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최근 대만의 영양 전문가들이 칼로리가 높은 간식류 5가지를 소개했다. ◆피스타치오 1스푼 = 밥 4/5 공기 견과류에는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고지방 식품을 섭취하는 것과…

올겨울 유난히 춥다면, 단지 날씨 탓 만일까?

  갑상샘 기능 저하, 공복, 빈혈증... 칼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누구나 한기를 느끼게 마련이다. 하지만 몸을 따뜻하게 녹이려고 애를 쓰는데도 불구하고 추위가 가시지 않는다면 단순한 날씨 탓만이 아닐 수 있다. 우선 갑상샘 기능이 저하돼 나타나는 수족냉증이 원인일 수 있다. 목의 중앙 앞쪽에 위치하는 갑상샘에서는 갑상샘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새해엔 꼭 빼자” 뱃살의 원인과 빼는 법

지난 한달여 동안 부지런히 송년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뱃살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에다 술을 마셔댔으니 뱃살이 늘어나는 게 당연한 이치. 열량이 높은 음식은 자주 먹는데 신체활동량이 부족해지다 보면 우리 몸이 남아도는 에너지를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긴 우리 몸은 결국…

건강 전문가들은 꼭 먹는 음식 10가지

  의사·트레이너·영양사의 다이어트식 헬스 전문가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어떤 음식을 먹을까. 건강 정보 사이트 ‘리얼 심플(Real Simple)’이 이런 전문가들이 실제로 먹는 주식과 스낵, 특식에 대해 소개했다. ◆아몬드 버터=피트니스 전문가인 케이시 카엘러는 “운동 후에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아몬드 버터를 먹는다”고 밝혔다. 아몬드는…

환자 심정 평생 가슴에…세계가 좁은 ‘지방 의사’

 어지러웠다. 온몸에서 기가 빠져나가는 듯, 피로가 밀려왔다. 눈꺼풀이 무거워지며 ‘본과 2년이 됐으니 이제 제대로 공부를 해야지’했던 다짐이 멀리 허공으로 번져갔다. 책을 펴도 글자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달아났다. 온몸이 부풀어 오르는 느낌에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찼다. 밤에는 잠이 오지 않았다.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53)는 경북대 의대…

영양사들은 절대 안 먹는 음식 5가지

  칼로리는 없고 수은은 많아 영양사는 면허를 가지고 과학적으로 식생활의 영양에 관한 지도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절대 먹지 않는 음식이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이 ‘영양사들이 절대 먹지 않는 음식 5가지와 그 이유’를 소개했다. ◆쌀로 만든 케이크=쌀로 만든 케이크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저지방이나…

고혈압 대부분 약물 없이도 관리 가능

  부작용 전혀 없이 관리 고혈압은 예방이 용이한 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관리에 소홀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인지력 감퇴, 신부전 등의 위험률을 높일 수 있다. 자신이 고혈압 환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생활하는 사람도 제법 많다. 또 자신의 증세는 알지만 약물 복용 후 다리 경련, 현기증, 불면증 등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 다행인…

오징어, 술 안주로 제격…숙취 적고 간에 좋아

  연말 술자리에는 흔히 생맥주와 오징어가 나온다. 오징어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좋다. 우리 몸에서 쓸개즙을 만드는 타우린은 피로회복, 시력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오징어에 많은 타우린은 간세포의 재생도 촉진해 술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음식이다. 또한 우리 몸의 근골격계를 만들고 심혈관계가 기능을 유지하도록…

꾸준히 운동만 하면 과식해도 문제없다

  혈당량·지방세포에 문제없어 운동만 꾸준히 한다면 과식을 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배스대학의 연구팀이 건강한 젊은 남성 2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평소에 신체활동을 하지 말라고 주문한 뒤 이들 중 절반에게는 매일 45분간씩 달리기를 하도록 했다. 그리고 모든 실험 참가자들에게 과식을 하도록…

살찔 염려 없이 스트레스 날려주는 음식들

  마늘·아스파라거스·녹차 등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클 우려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또…

으깬 감자에 버터, 숙취 방지 효과 탁월

  올리브유 먹는 곳도 있어 싫어도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시즌이다. 잦은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계속하다보면 가장 걱정 되는 게 그 다음날에 발생하는 숙취다. 잠에서 깬 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몸에 기운도 없어진 것처럼 축 처지는 느낌이 든다. 여기에 속이 울렁거리면서 쓰리고 아프기도 하다. 이런 숙취감은 술의 알코올 성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