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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바람직한 습관을 만드는 방법 10

긍정적인 습관을 새롭게 만들려면 영리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과학에 기반을 둔 접근법도 있다. 자기 주도적 신경가소성, 즉 적극적 성찰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신경가소성이란 일생동안 뇌가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경험의존적 신경가소성은 좋든 나쁘든 무의식적인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습관을 강화하는 수동적 과정이다. 반면 자기주도적…

[윤희경의 마음건강]

밖에서만 잘하는 남편... 왜 이럴까요?

중년 여성인 A의 남편은 ‘다정한 사람’으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다. 서글서글한 인상에 배려 깊은 태도와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A씨는 주변에서 그런 남편을 두어 얼마나 좋으냐는 부러움 섞인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러나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A씨는 표정을 관리하기 쉽지 않다. 밖에서의 남편의 모습이 너무나 낯설기…

“퇴사해야 한다!” 몸이 알려주는 신호

유난히 아파보이고 골골대던 사람이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로 활기를 되찾고 회춘한 듯 어려보이는 경우가 있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 악영향을 미친 사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직장 스트레스가 돈이나 가족 문제보다 더 심한 압박감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본다.…

스트레스 푸는 실질적인 방법 7

스트레스라는 말은 원래 물리학 영역에서 ‘팽팽히 조인다’라는 뜻의 ‘라틴어(stringer)’에서 나왔다. 의학 영역에서는 캐나다의 내분비학자인 한스 셀리에 박사가 ‘정신적 육체적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자극에 대해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으로 스트레스를 정의하며 스트레스 학설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스트레스는 긍정적…

수면장애 피하려면… 잠 부르는 식품 8

수면장애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수면장애는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학습장애, 능률저하, 교통사고, 안전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장애, 결혼생활의 불만족, 그리고 산업재해 등의 원인이 된다. 또한 수면장애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이미 앓고 있는 내과적, 신경과적 정신과적 질환이 악화되거나 회복이 지연될 수…

[위드펫+] “네가 있어 행복해” 반려견이 주는 정서적 효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는 2019년 591만 가구에서 2020년 638만 가구로 부쩍 늘었다. 아이들의 성화에 반려견을 입양하는 가정도 꽤 많다. 자녀가 반려견을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굳은 약속을 하곤 한다. 우리 아이와 반려견, 유대감을 쌓고 가족처럼 잘 지낼 수 있을까? 지난 2017년 미국 플로리다대 심리학과 연구팀은 학술지 ≪사회발달≫에…

환자만 1억 명 넘어간다는 치매…예방에 좋은 방법 5

2019년 현재 5700여만 명인 전 세계 치매 환자가 2050년에는 1억 5300여만 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건강지표 및 평가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이 같은 증가는 대부분 고령화와 인구 증가에 기인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도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95개국을…

잇몸 질환, 우울증·당뇨병 부른다 (연구)

잇몸 질환은 구강 건강을 넘어 몸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치주 질환이 여러 가지 심각한 건강 문제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잇몸 건강이 나쁘면 정신건강 문제를 비롯, 자가면역과 심혈관질환 등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미국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잇몸과 관련된 치주 질환과…

운동도 '과유불급'…운동중독 체크리스트 6

운동은 건강에 좋다. 그렇다면 더 많이 운동 할수록 자동적으로 그만큼 몸에 더 좋을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인생의 많은 일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좋은 것도 ‘수익률’이 감소하는 시점이 올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움직이지 않아서 걱정이지만, 어떤 사람들의 경우 무리할 정도로 운동에 매달려 걱정스럽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후자의 경우 어느 정도…

감기도 아닌데 몸에 열이 나는 이유 5

기온이 높으면 몸도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러나 지금은 겨울. 영하의 날씨에 왜 열감을 느끼는 걸까? 날이 더운 것도,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닌데 몸에 후끈 열이 나는 이유, 미국의 건강 정보 미디어 '웹엠디'가 정리했다. ◆ 갑상선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즉 정상보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상태가 되면 더위를 먹은 것처럼 몸이 달아오른다.…

팬데믹 때문에...청소년 운동 주당 2시간뿐(연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하루 권장 수준인 60분의 신체활동을 한 학생은 단 9%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팬데믹 이전 16%에서 절반 가까이 감소한 수치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소아과 부교수 제이슨 나가타 박사팀이 미국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최근 연구에서, 팬데믹 동안 청소년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2시간의 신체활동을 한…

뭔가 먹어야 하나?…진짜와 감정적 허기 구별법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고칼로리 음식을 마구 입으로 우겨 넣을 때가 있다. 배고픈 느낌, 즉 허기가 지지도 않는데 이처럼 흡입하듯 음식을 먹는 습관은 과체중과 비만을 부르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이처럼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음식에 자꾸 손이 가는 현상을 ‘감정적 식사’라고 한다. 감정적 식사는 절제력을 잃기 쉬워 과식…

'나는 아토피 환자입니다' 아토피 가이드북 출간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위한 질환에 대한 정보와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중증아토피연합회, 메모리플랜트는 중증 아토피 환자들을 위한 《나는 아토피 환자입니다-중증아토피환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펴냈다고 4일 밝혔다. 의료 전문가가 질병에 대한 정보를 엮어서 발간한 기존의 책과 달리 환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챙겨야 하는 ○○○○의 날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인데 자동차에 연료가 거의 떨어졌다고 상상해 보자. 얼마나 난감하고 긴급한 상황인지 이해할 수 있다. 이런 경험을 했다면 다음부터는 절대로 기름이 떨어지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미국 여성지 ‘위민스 헬스 닷컴’에 의하면 인간도 마찬가지다. 장기간 재택근무에 집에서 아이들과 씨름하면서 어느 순간 번아웃 상태에…

새해 계획 번번이 실패...원인은 '뇌'에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가 전무했던 시절이 있다.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을 귀신이 들렸거나 악마에 씐 사람으로 본 것. 1950년대 이후에는 뇌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정신의학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람의 뇌와 정신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다. 언젠가는 1000억 개의 뇌세포와 100조~1000조 개의 시냅스 부위(신경세포의…

심장 강화 운동, 뇌 활성화에 이롭다

심장을 뛰게 하고, 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땀샘 활동을 촉진하는 심장 강화(Cardio) 운동은 전반적 건강에 가장 좋은 약 중 하나다. 심장 강화 운동을 흔히 유산소 운동이라고 부른다. 몸에 좋은 활동은 뇌에도 이롭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서 심폐 지구력을 키우는 유산소 운동과 뇌 활성화의 관계를 조명했다. 현재 치매와 기타…

우울, 흐릿…기분 따라 먹으면 좋은 식품 4

흐린 날이 더 많고, 추운 날이 계속되는 겨울철에는 기분이 가라앉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겨울 우울증과 그보다 심각한 계절성 정서 장애(SAD)는 남성보다 여성이 4배나 걸릴 위험이 높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겨울 우울증을 비롯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1. 우울한 기분…

그룹운동이 혼자 하는 운동보다 나은 이유

- '사회적 압력', '내재적 동기' 등 작용 코로나 이전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그룹운동이 앞으로 피트니스 산업을 더욱 크게 성장시킬 분야로 꼽혔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로, 그룹운동에 대한 선호도가 줄었다. 올해는 또 다시 그룹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 사태가…

디지털 디톡스(detox)를 위한 전략 7

인류 역사상 우리는 가장 연결된 시대를 살고 있다. 멀리 있는 가족과도 영상 통화를 할 수 있고 궁금증은 검색으로 쉽게 해결된다. 빛이 있으면 그늘이 생기는 법. 스마트폰이나 소셜미디어를 온 종일 끼고 사는 습관은 심신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기술의 과도한 사용이 웰빙에 중요한 수면 운동 사교활동 등에 필요한 시간을 빼앗을 수…

뇌 건강 유지에 좋은 식품 4

전문가들은 “인간의 두뇌 회로는 허약하며, 특히 잠을 잘 못 잔다거나 의약품 복용의 부작용, 영양소 부족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음식은 두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야후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두뇌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1. 고구마 고구마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