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순의 건강직설]
"병원 닫았으면 한의원으로?"...의협-한의협 갈등 ‘새로운 불씨’
“의사 파업, 양방 의원이 문을 닫았다면 근처 한의원·한방병원을 이용하세요!”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회장 윤성찬)가 의대 정원 문제로 촉발된 의대생 휴학·전공의 사직·의사 휴진 사태에 대해 최근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언론 홍보활동의 강화가 두드러진다.
한의협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 공백에 따른 국민 불편 최소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