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간소화에 따라 9가지 권장...정해진 과일없고, 고인 좋아하던 음식 올려도 무방
“금값 과일 빼고 햄버거?”…올해 차례상 간소하게 해볼까
명절이면 부담스러운 일이 바로 차례다. 넘어가자니 조상님 뵐 낯이 없고, 차례를 지내자니 비용과 노력이 만만찮다. 차례를 꺼리는 분위기도 커지는 추세지만 아직 예를 갖추고자 하는 가족들과 대립이 이어지면서 갈등도 빈번하다. 조상 대대로 내려온 까닭에 명절 차례를 지내야 하는 것으로 여기지만 무조건 따라야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난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