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토마토에는 비타민 A, B1, B2, 엽산, 비타민 C 등이 고루 들어있지만 비타민 D는 없다(국가표준식품성분표). 그런데 최근 토마토에 비타민 D가 대량 축적되도록 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아울러 토마토 고유의 영양성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하루 토마토 2개면 비타민D 결핍 문제…
중년인데도 자세가 구부정한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이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용모에 신경 써도 자세가 똑바르지 않으면 이미지가 훼손된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이상의 신호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뼈나 척추 등을 체크해 질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 지금 당장 어깨를 쫙... 일상에서 신경 써야
걸을 때 허리를 곧추세우고…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부른다. 대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단, 위험 요인은 알려져 있다.
위험 요인으로는 △음식(육류, 섬유소가 적은 식사, 가공 정제 식품, 술, 탄 음식) △유전(가족력) △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 질환 △장 기능 저하 △연령(50세…
신장(콩팥)에 생긴 암인 신장암은 위험도에 비해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측면이 있다. 신장암은 환자 수를 볼 때 국내 10대암이다. 2021년 12월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신장암은 2019년에만 6026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신장암의 증상 및 위험요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증상은?... 나타나면 꽤 진행된…
우리나라 사람들은 달걀을 얼마나 먹고 있을까? 한 사람이 1년에 281개(2020년)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이 365일이니 달걀 소비량을 짐작할 수 있다. 달걀을 찾는 사람들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2018년에는 1인당 268개였다. 달걀의 영양소 등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달걀도 코로나 영향... 가정용 늘고 vs 업소용…
매일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요리할 시간이 없을 때는 김치에 밥만 먹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이런 식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육류나 달걀, 콩에 많은 단백질, 멸치·유제품에 풍부한 칼슘 부족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단백질, 지방, 칼슘은?…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진다는 병이 있다. 고통이 굉장하다는 의미에서 이름 또한 ‘통풍’이라 붙여졌다.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관절염이다. 최근 통풍을 앓고 있다면, 심혈관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3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은 유전과 생활습관 요인의 결과일 수 있다. 당뇨병 가족력이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긍정적 생활습관으로 이러한 영향을 억제할 수 있는지는 불분명 했다. 새로운 연구는 열악한 식단이 유전적 위험성과 독립적으로 당뇨병의 더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유전적으로 당뇨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과일 통곡물 채소…
기온이 오르면서 겨드랑이 땀도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나의 겨터파크는 이미 개장했다면? 축축한 겨드랑이로 사람 만나는 것조차 고민인 이들을 위해 겨드랑이 땀 대처법을 알아본다.
◆ 다한증일까?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가 항진되면서 땀이 많이 분비된다. 겨드랑이는 특히 땀샘이 많아 다른 부위보다 유독 땀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 매년 5월 14일은 ‘식품 안전의 날’이다. 식품안전에 대해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40대에 접어들면 세계적인 스타들도 다이어트에 고민한다. 20, 30대 때와는 다른 몸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결혼 후 자녀들도 2~3명 있는 경우도 있다. 살찌기 쉬운 육류와 가공식품이 넘쳐나는 미국 등에서 이들은 어떻게 체중을 관리하고 있을까?
◆ 두 아이 엄마 할리우드 스타의 체중조절 방법은?
할리우드 스타 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식중독 발생 건수는 5.3% 증가한다.
기후와 식중독 관계를 살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 내용이다. 기온이 1℃ 오를 때마다 식중독 환자 수는 6.2% 늘어난다.
실제로 폭염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2018년, 국내에서는 최대 식중독 발생이 있었다. 총 222건의 식중독이 발생했고, 1만 1504명의 식중독 환자가…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로 신체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세포를 복구해 근육이 붙는 것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손상 입은 근육을 수리하고 더욱 탄탄해지도록 돕는다. 허기짐을 줄이고,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며 건강한 머리카락과 손톱이 자라나는데도 기여하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다.
단백질을 섭취하는 데에는…
비만한 여성은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보다 탄수화물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고지방 육류뿐만 아니라 의외로 열량이 높은 음식이 많다는 것. 전문가들이 '이 음식'만 피해도 다이어트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고 입 모아 이야기하는 것, 어떤 음식이 있을까.
◆ 짜장면·짬뽕 후루룩 흡입하면 얼굴은 달덩이
직장인 점심메뉴로, 주말…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먹을 때 직화구이를 고집하는 사람이 있다. 육류의 맛은 구이로 먹을 때 ‘최고’라는 사람이다. 닭고기는 튀김만 찾는다. 수십 년 동안 이런 식습관을 유지할 경우 어떤 일이 생길까?
◆ 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구울 때... 어떤 물질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오래 구울 때…
내장지방 없이 날씬하고 건강한 복부를 갖기 위해선 소화기관이 튼튼해야 한다. 위장관리에 소홀하면 극단적으론 소화기암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도달할 수도 있다. 복부비만이 심하거나 설사, 변비가 잦고 복부팽만감이 자주 느껴지는 사람은 식이요법을 통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소화기 계통 전문의들이 주의해 먹는 음식을…
암 수술을 받은 환자가 산 속에 들어가 채소와 과일만 먹는다는 얘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암 투병 중인 환자들은 육류를 섭취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암이 진행 중이거나 항암 치료 중일 때엔 체내에서 단백질이 감소된다. 암 환자의 사망원인이 영양불량인 경우도…
혈전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대표 식품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양파와 마늘은 몸속에서 같은 기능을 하는 영양소가 많아 ‘형제’ 같은 식품이다. 하지만 마늘은 지난해 가격이 오르면서 재배 면적이 4년 만에 증가한 반면, 양파는 가격이 급락하면서 재배가 줄었다. 양파와 마늘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 엇갈린 가격... 마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몸에서 냄새가 난다. 피부 표면의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땀과 각질, 때와 엉겨 냄새를 만든다. 문제는 타인이 내 체취를 고약하다고 느낄 때다. 나쁜 체취를 만드는 의외의 이유를 미국 건강 매체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 귀 무좀 = 외이도 등 귀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면 나쁜 냄새가 난다. 평소보다 귀지가 많아지고 퀴퀴한…
즐거운 가족 식사, 왁자지껄 회식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삼겹살’이다. 돼지고기 요리는 수육부터 구이, 쌈과 찜, 볶음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팔방미인 식재료다. 훌륭한 동물성 단백질 급원으로 환절기 면역력 증진을 위해선 섭취 필수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돼지고기를 알아본다.
◆ 대장암 발생의 원인? 붉은 고기의…